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kin 10년째 백반증 치료중

(20)
[십년째 백반증 3] 5년만에 다시 시작된 백반증 세번째 치료 후기 ◇ 진료 프로토픽 연고를 다른 곳에 썼더니 비립종과 쥐젖이 올라왔다고 말하니 그럴 수 있다고 했다 ◇ 3번째 레이저 치료후 반응 - 이마부위 : 붉은 기는 목에 비해 적다 미세하게 가장자리 부위 갈색 색소가 조금씩 씨앗처럼 올라오는 느낌이 든다 - 목부위 : 붉은기가 얼룩덜룩하게 있다 얼굴에 비해 목 부위가 레이저를 더 흡수하고 반응하는 것 같았다 두 번째 때 치료와는 달랐다 레이저 한 당일에 매우 빨겠다 그 다음날은 더 심했으나 이번에는 당일에 붉은기가 덜 했고 그 다음날에 스치기만 해도 쓰라린 통증은 없었다 모자와 스카프가 닿아도 될 정도였다
[십년째 백반증 2] 5년만에 다시 시작된 백반증 두번째 치료 후기 ◇ 병원 후기 처음에 강남의 프랜차이즈 큰 피부과를 갔다 위치가 강남에 위치해서 주 2회 치료를 받으러 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가까운 부천에 엑시머 레이저가 있는 피부과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갔다 갔더니 환자가 많아 대기줄이 매우 길었다 주중 오전에도 대기 번호가 13번이었다 대표 원장이 대한백반증협회 소속이었다 ◇ 진료 강남 피부과에서 프로토픽을 처방받았다고 하니 흡수가 안될 거라고 했다 우선 엑시머 레이저 치료를 해보고 안되면 먹는 약을 쓰자고 했다 미세피부이식술은 마지막에 안되면 해보자고 했다 레이저 시술을 하면서 이 레이저는 세니깐 빨게 져도 놀라지 말라고 설명해주었다 ◇ 레이저 당일 레이저 시술 시 통증은 없었으나 따뜻한 느낌이 이전 레이저보다 강했다 시술 후 붉은기가 있고 목 쪽은 빨갛..
[십년째 백반증 1] 5년만에 다시 시작된 백반증 치료 첫번째 치료 후기 ◈ 치료전 상태 - 발병부위 : 이마, 턱, 목 (목에 진한 점이 있었으나 백반증으로 흔적만 남아 있는 상태) ◈ 첫번째 엑시머 레이저 치료 후 사진 - 진료 네이버 카페에서 약자만 보고 찾아간 강남 피부과에 갔다 진찰을 해보니 의사가 5년동안 치료를 안 받았는데도 중간중간 멜라닌 세포가 살아난 걸 보니 우선 엑시머 레이져 치료만 해보자고 했습니다 - 엑시머 레이저 치료 (주 2회) 1 불을 끄고 우드등을 키고 환부를 확인 2 엑시머 레이저를 받는데 통증은 없고 따뜻한 열감만 느껴짐
[십년째 백반증 0] 5년만에 다시 시작된 백반증 치료 프롤로그 ▶ 발병부위 10년전 목 → 5년전 목, 이마 , 턱 → 현재 목과 이마 부위가 넓어짐 ▶ 백반증 환자 절반, 우울증, 사회생활 어려움 겪었다 에피소드 1 겨울에 만난 윗집 아줌마와 이번 여름에 만났다 더위서 쿨 스카프를 안하고 갔다 목이 왜 그러냐고 물어보았다 백반증을 보았을 때 사람들 반응은 두가지 이다 궁금해서 물어보는 사람과 화상자국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에피소드 2 시할머니를 돌보던 요양 보호사분이 내가 백반증이 있다고 불쌍하다고 했다 ▶ 5년전 시행했던 치료 1 서울 ㅎㅅㄱ 피부과에서 피부에 직접 스테로이드 주사를 2달간 맞음 → 고통스럽고 백반증 부위가 번져서 포기함 2 대구에 유명한 피부과가 있다고 했으나 지방이라 멀어서 가지 못함 3 백반증 전용 파운데이션 쓰기 → 번거롭고 옷에 묻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