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째 백반증 17] 얼굴 목 엑시머 레이저 열일곱번째 치료후기

▷ 17번째 백반증 진료 후기 

9월에 추석이 있어서 주2회는 치료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제 추석이 끝나고 마지막으로 하는 레이저가 마지막이 됩니다 이제 6번 정도 남았습니다 지방에서 레이저가 있는 곳으로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알레르기원을 찾기 위해 패치 테스트도 3차 대학병원 피부과에 가서 해야 합니다 3일에서 일주일 정도 패치를 붙이고 검사를 시행하고 병원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조금 선선해질 때 병원을 가볼 예정입니다 

 

▷ 이마 백반증

백반증이 생긴 부위 중(목, 턱, 이마순서) 가장 마지막에 생긴 부위라서 치료 상태가 좋고 빠릅니다 아마 한 달 정도 더 하면 크게 표시 나지 않을 만큼 호전될 것을 예상합니다 이제 남은 부위의 형태는 눈사람처럼 위아래 두 군데로 분할되어 있습니다 이번에는 약하게 해서 간지럽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레이저 후 얼굴(이마) 백반증 당일

▷ 목 백반증

이전 치료시 세게 레이저가 들어가 따갑고 간지러워서 손톱으로 긁었더니 자국이 났습니다 안전하게 치료를 하기 위해서 상처부위가 낫기 전까지 아마 레이저가 세게 들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치료시기는 얼마 남지 않았고 늘 레이저를 세게 할 수는 없으니 사면초과입니다 

레이저 후 목 백반증 당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