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째 백반증 11] 엑시머 레이저 열한번째 후기

◆ 열한 번째 백반증 진료 후기

저번에 레이저 후 쓰라린 증상이 3일이 지나도 똑같았습니다 그래서 쓰라릴 때 바를 약이 없는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스테로이드 연고 중에 그나마 약한 수준의 리도멕스 연고를 처방해 주신다고 했습니다 저번에 레이저를 세게 했다고 했습니다 이번 주는 피부과 여름휴가라서 다음 주에 치료를 할 예정입니다 눈 주위 가려움 증상은 아직도 호전 되지 않아서 아침저녁 복용하는 약을 다시 처방 해주셨습니다 

전날 레이저 후 이마 백반증

▶ 이마 백반증 

백반증 부위에 점처럼 멜라닌 색소가 점점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직접 본 가족 말로는 화상입은 것처럼 백반증 부위가 반들반들하다고 합니다 저번에 센 레이저로 표피가 약간 벗겨진 상태입니다 이번에는 약하게 하셔서 그런지 쓰라리지 않았습니다 깨지는 계란처럼 중간이 갈라지는 느낌이 듭니다 

전날 목 레이저 후 목 백반증

▶ 목 백반증

세부분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검은 부분(레이저를 흡수하고 멜라닌 색소가 올라온 곳) 붉은 부분(레이저 흡수) 흰 부분(아직 레이저 흡수 예정) 일 부분입니다 금일은 백반증 목 윗부분이 레이저를 많이 흡수한 것 같습니다

이제 8월입니다 자외선 차단 잘하시고 긴 백반증과의 싸움에서 이기시길 바랍니다